Re..더럽힌다니,,표현이 넘하군요.
저는 홈플러스 모니터 지원조차 해보지 않은 사람입니다.
물론, 모니터 활동은 몇군데서 해보았지요.
저는 원글쓰신 님이 어떤 마음이었을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이곳은 모니터를 하는 주부들의 쉼터, 말그대로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기에
자신의 느낀 점을 표현하신 거라고 봅니다.
모니터가 뭡니까,
회사의 생산, 판매, 홍보 등 여러분야에 걸쳐 장단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소비자입니다.
원글쓰신 님의 의견은 모니터링의 내용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보는대요.
애사심으로 모니터 활동하는 것과
회사에 좋은 이야기만 하는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논리적으로 안맞는 이야기죠.
나이가 훨씬 많으니 아량을 베풀어야 한다..
모니터하는데 아량이 필요하단 이야기는 처음 듣네요.
불만족스러운 상품, 불친절한 서비스에 아량을 베푸는 소비자가 어디 있나요.
원글쓰신 님이 다소 감정적으로 치우쳐 글을 작성하셨다 하더라도,
여기 들어오는 주부님들이 초딩이 아니기 때문에,
홈플러스라는 기업자체를 싸가지없는 기업으로 몰아가는 우는 범하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그냥 지나가려다,
게시판을 더럽힌다는 표현이 너무 심한 거 같아 한마디 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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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가..] Re..Re..저두 이제 그만 게시판이 더렵혀졌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2008-08-27 16:25)
원글 쓰신 님,
서운하신 마음도 알겠는데
정말 회사에 대한 애사심으로 모니터 활동을
1년 간 열심히 활동해오셨다면..
그 끝 마저도 애사심을 가지고..
개인적인 서운함은
그 분에게 개인적인 메일로 표현하셨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담당자님 보다 어른이시고, 언니이신데..
더 아량을 갖지 못한 행동하신 점은 아쉽게 생각됩니다.
더 이상 게시판이 더렵혀 지는 것이 원치 않는..그런 마음이 정녕 있으시다면
원글을 삭제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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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무] Re..저두 이제 그만 게시판이 더렵혀졌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2008-08-2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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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 Re..전기수님 말씀에 동의합니다(냉무) (2008-08-2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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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수] Re..원본을 쓴이 (2008-08-26 20:42)
원본을 쓴이입니다.
이야기의 취지가 담당자를 헐띁자는 아니었습니다.
사람사는 정을 서운해 한것이지요...
옹호하는 님들처럼 착하고 여린분...모니터들은 어찌했느냐 물으신다면 ...
무엇이 먼저라고 대답하기 어렵습니다.
제쪽은 아마도 담당자가 그렇기에 그랬다고 할텐니까요....
다만...한두해 운영한것도 아닌데
잘했건 못했건 1년을 함께한 사이입니다.
끝마침 순간은 아무리 어리고 여린 분이라 하더라도 맘에 들지 않더라도
1년을 아침 9시에 모인 분들이고 나이도 적지 않은 분들인데...수고했노라...다음에 좋은 기회에 다시 뵈었음 한다. 이정도의 인사를 바란것이지요....
그런것이 없음에 회사의 느낌도 악감정으로 변해 간다 한것이지....
내 잘못은 없는데 누구는 착하게 보는 담당자를 마치 헐띁지 못해 난리가 난듯...상채기를 주려고 하는것이 아닙다.
그냥 좀더 그부분은 짚고 가야 될거 같아 올립니다.
그개인이 살가움이 없고 숫기 없는 여리고 여린 분이라 하더라도
1년을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 모였던이들의 마무리를 그리 무성의 하게 '가시라고'만 하지는 않겠죠....
선물을 바라고 연임을 바라는것이 아닙니다.
막말로 그돈 못벌면 죽는것도 아니고 그냥 사람 사는 정이 그것이 아니라는 것 뿐입니다.
그것이 서운하고 허탈하다는 것을 올린것인데 동조하는 분들이 많아 이야기가 이렇게 흐르는거 같아 맘이 아프네요.
가시는 모니터님들게 따뜻한 눈인사라도....또는 수고하셨다라고...인사만 건네도 그것으로 충분할뿐....
담당자 이름을 거론하면서 까지 거론될 이야기는 아닌듯하네요...
여기서 이야기가 끝마쳐졌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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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읽다보니 
Re..언제 끝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