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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엔 남편이 알아서 챙기지만 주말엔 제가 챙깁니다^^
아침엔 일어나자 마자 공복에 마시도록 했고...
외출할땐 혹시라도 늦게 오거나 하면 마시는 때를 놓칠수도 있을것 같아 하나 챙겨 나왔습니다.
챙겨오길 잘했다 싶더라구요. 저녁 8시경에 마시도록 하고 있는데
이날 생각보다 귀가시간이 늦어져서 가져 가지 않았더라면 훨씬 늦은시간에 먹어야 했겠더라구요.
<나? 주말형 내조의 여왕
>
남편이 10일째 아침저녁으로 마시고 있는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진액16과
제가 먹고있는 흑염소 중탕... 흑염소 중탕은 원산지표시도, 원료표시도...
기타 알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마시기 좀 꺼려지긴 하지만...
친정엄마께서 딸의 건강이 걱정되 보내주신거라 정성을 생각해서 내키지 않지만 먹고 있는것 이랍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보조석에 앉은 저는 흑염소중탕 파우치를 이렇게 뜯어서
흐를까봐 요렇게 두손으로 부여잡고 고개를 젖혀서 마실때...
운전하는 울남편은 고급제품에만 사용된다는...
스파우트 파우치에 들어있는 '흑마늘 진액'을 걍 손도 안대고 쪽쪽 빨아 마십니다.
저게요... 쉽게말해 빨대식 으로 되어있어서 손으로 부여잡지 않아도,
뒤로 고개를 젖히지 않아도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마실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특히나 운전중에도 위험하지 않게 마실수 있으니 참 좋다는 생각입니다.
오잉? 웬... 손?
한번 흑마늘 진액의 맛을본 우리 여원이는 요것만 보면 달라고 난리입니다.
약이 아니고 식품인지라 아이들 에게 먹여도 좋은제품 이라고 합니다.
며칠전에 돌잔치 치른 후유증인지 갑자기 열이나고 해서 병원 데려 갔었답니다.
혹시나 해서 혈액검사를 통해 신종플루인지도 검사를 했구요.
다행히 신종플루와는 상관없다는 걸로 나왔지만 결과 나오는 한시간여 동안
"마늘이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신중플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 이라던데...
남편 먹이지 말고 애들을 먹여....?"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답니다. <암튼... 인간이 이렇게 간사해요...^^;>
얼마전 까지만 해도 아빠꺼 뺏어 먹는 애들보고 야단까지 쳐놓고는 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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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늘 진액 처음 마신날 : 8월 20일 새벽 마신 시간대 : 오전 7시30분 / 오후 8시 <1일 2회> 마시기 전의 건강상태 : 유전적으로 간기능이 일반인 보다 현저히 떨어짐. 간수치는 높고, B형 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음.(항체없음) 간이 건강하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듯 관리를 해 주지 않으면 쉽게 피곤해 하고 살도 찌지 않음. 건강을 위해 하고 있는것 : 꾸준한 운동 <휘트니스센터에서 15년째 운동중> 두유, 우유등 하루 한두잔은 반드시 섭취 1년에 한두번 종합영양제 구입, 섭취 |
8월 29일... 오늘로 유기농 흑마늘진액을 마신지 10일째 되는날!
간기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알콜해독능력도 많이 떨어지는 울남편...
그래서 회식등 술자리에 가도 술을 최대한 자제해야 합니다.
어쩔수 없이 마시게 되더라도 한두잔을 넘으면 금방 표가 납니다.
다음날 장에 탈이나서 굉장히 힘들어 하거든요.
그래서 술마시는 횟수가 많아야 한달에 한번 정도 입니다.
10일간 한번도 빠트리지 않고 먹은 흑마늘진액의 효과로 보아지는것을 따져보자면...
1. 술마신 다음날 회사에 출근을 하면 장에 탈이나서 화장실을 수시로 들락 거리며 힘들어 했었다고 합니다.
설사를 자주 하거나 해서가 아니라 장이 예민해서 속은 벌써부터 아픈 신호를 보내고...
당장 볼일을 봐야 하는 상황이 아님을 알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기엔 불편해 죽겠고...
그러다 보니 안절부절... 들락날락 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용케 볼일을 보고 난 후에도 다 나온건지... 또 나올건지... 감이 안잡혔다고 하던데
일단은 그런 잔변감 없이 한번에 개운하게 빠져나오는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이런걸로 봐선 변비나 숙변제거에 꽤 효과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 마늘 하면 스테미너 식품으로도 손꼽힌 다는 사실... 모르는 사람 없잖아요.
그래서 피로회복에 그만 이겠다 싶었는데 확실히 남편이 느끼기에도 많이 개선된 느낌이라고 합니다.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5시 40분에 집에서 출발, 휘트니스센터 가서 운동, 회사출근...
이렇다보니 점심시간때가 가까워 오면 쏟아지는 잠때문에 많이 힘들었었다고 하는데
흑마늘 덕분인지 한 3일전부터는 쏟아지는 잠때문에 힘들어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정말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 외에도 아내인 제가 느끼는 점이 있긴 하지만...^^;
남아있는 10팩의 흑마늘진액을 다 마시게 한 후 효과가 맞다고 생각되어지면 그때 최종후기로
올려보려고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