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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준비하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적합한 건 뭐가 있을까. 지난번에 스피킹 맥스의 기본정보 + 사이트 정보 리뷰 올렸었구요. 이번에는 .. 제가 실제로 영어학습을 해 보고 난 리뷰를 올려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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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을 시작하면 보이게 되는 첫 화면들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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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샌프란시스코]편을 선택했구요! 주(week)마다 데일리 스케줄이 다 편성이 되어 있어요. 스케줄대로 공부 열심히 하면 되는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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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치료한답니다] 카테고리를 캡쳐해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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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일단 대화를 주루룩~ 들려줍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 대화를 처음부터 들려줍니다. 2번째 들려줄 때는 중간중간 빈칸의 단어를 제가 맞춰야 해요 (위 이미지 처럼!) 최초 대화(1번째)는 그냥 리스닝한다는 의미에서 들려준 것이구요, 2번째의 대화는 유심히 들어가면서 빈칸의 단어도 맞춰야 통과할 수 있어요. 빈칸의 단어를 적어 제출해야 하니 약간의 압박이 느껴졌습니다. 어떻게 맞추지? 더 자세하게 집중해서 듣게 됐어요. 이런 퀴즈를 풀 수 있도록 하는 장치를 두어서 집중도를 높일 수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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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제로 빈칸에 정답을 적고 submit 버튼을 눌러서 공부를 했습니다. 잘 모르겠는 부분들은 틀렸어요. 그래서 여러번 반복했더니 들리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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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치료한답니다] 이 카테고리는 처음에는 86% 정도의 점수를 땄는데.. 여러번 반복하다보니 100% --> 100점을 맞게 되었어요 ^-^ 계속 반복적으로 들었더니 100점 맞았습니다. ^-^ 와우! 실력 쪼금이라도 향상된 재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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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성우가 되고 싶어요!] 카테고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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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쩜 ㅜ.ㅜ 흑흑. 프렌즈라는 단어가 안 들리니.. ㅜ.ㅜ 좌절. 이렇게나 쉬운단어를 틀리다니. 아무생각이 안 떠올라서 그냥 tr이라고 적어버렸네요 ^-^ 당연히 틀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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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가 되고 싶어요!] 카테고리는 83점 밖에 안나왔네요. ㅜㅜ 더 공부해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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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를 듣고 어떤식으로 빈칸에 단어 맞추기를 하는지 동영상 한 번 보세요. 이런 학습 시스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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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거리의 엔터테이너] 카테고리 입니다. 이 카테고리는 빈칸 단어 맞추기 하는 것과 좀 다릅니다. 대화를 잘 듣고 제가 대화를 따라서 실제로 영어로 말을 해야 합니다. 마이크에 대고 말을 하면 음성 높이와 속도를 체크해 주는 시스템이에요. 내가 영어처럼 말하는지 안하는지 체크해 주는 시스템. 이 시스템 좀 신기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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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2 그래프 중에서 윗 부분의 그래프는 스피킹 맥스 외국인의 대화 그래프 입니다. 아래 쪽 그래프는 제가 말한 영어 대화의 그래프 입니다. 저는 too long 이라고 도장이 찍혀 버렸네요. 같은 부분을 몇 번씩 반복하면서 연습해 봤어요. 아래 동영상에서 한 번 보셔요! |
< 영어대화를 실제로 따라해 보면서 대화 속도와 높낮이는 체크받을 수 있는 시스템. 동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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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금문교에 가다!] 카테고리 입니다. 이 카테고리 역시 영어 대화를 듣고 직접 따라해 보는 학습 시스템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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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거리의 엔터테이너] 카테고리에서는 계속 [too long]이라는 결과가 나왔는데 이번에는 [input completed]라는 결과가 나와서 좀 향상됐어요! ^-^ 영어 대화를 외국인과 비교하면서 문장별로 대화 연습해 보니깐 좋은게요. 나는 어떤식으로 영어를 말하는가에 대해 객관적으로 체크할 수 있어서 좋아요. 한국사람들 발음이 다 후지고 다 그렇고 그렇게 비슷하게 말하는 것 같지만. 사람마다 억양을 어디에 악센트를 주느냐하는것도 사람마다 다르고, 특히나 말하는 속도가 많이들 다르잖아요. 그런것을 객관적으로 체크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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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잠시 1:1 영어회화학원에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1:1 영어회화를 무료로 공부한 적이 있어요. 실제로 1:1 영어회화학원에 다녀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수강료가 상당히 비쌉니다. 50분~60분 동안 외국인 또는 한국인과 1:1로 맞춤식 과외처럼 영어회화 학습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수강료가 굉장히 비싼 것 같아요. 대부분 수강생들은 돈 좀 있는 부자들이나 직업상 외국인을 많이 상대해야 하는 사람, 전문직(변호사, 회계사, 의사), 기업체 CEO, 본인도 영어선생인 사람 등이 수강하러 왔었어요. 한마디로 좀 있거나 아니면 좀 잘나가는 사람들이 수강생 이었었어요. 한 번 수업료 내려면 한달에 수십~수백만원씩 결재해야 해서 일반인들이 쉽게 다니기는 어려운것 같더라구요. 이런 맞춤식 영어회화 학습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는게 너무나 신기하네요. 사람도 아닌 이런 프로그램이 나의 회화 속도와 높낮이를 체크해 준다는것이 참 신기하고 놀라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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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호! 역시 반복학습은 나를 향상시켜줘요! 100점! 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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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을 하다보면 중간중간 뱃지도 획득할 수 있어요. 막.. 왕관같은 이미지 창이 뜨면서 학습완료 했다는 문구가 뜨니 기분이 좋네요. 성취감 같은게 막 들었어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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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획득한 배지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올려서 공유할 수도 있었어요. 저도 한 번 공유해 봤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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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마이페이지 화면입니다. 제가 처음 시작했을 때는 레벨이나 배지같은 것이 하나도 없었어요. 학습하면서 조금씩 획득했습니다. 하하하 이런 시스템 재미있네요. 막 게임머니 따는 기분같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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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킹 맥스로 영어회화 학습을 해본 소감> 일단.. 내가 원하는 시간에 접속하여 원하는 시간에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학원들은 주로 낮에 방문해야하잖아요. 밤에도 하기는 하지만 정해진 장소로 가야 공부할 수 있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것! 이게 참 좋았어요. 온라인으로 보면서 학습하는 것이라서 내가 부족한 한 부분만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보고 듣고가 가능해요. 선택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도 참 장점이에요. 또.. 재미있게 만들어 놨어요. 한편으로는 좀 게임하면서 즐기면서 공부하는듯한 느낌이에요. 이번 코스 다 하고 다음 레벨로 올라간다.. 약간 게임같기도 해요.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도록 학습 스타일에 변화를 줬다는 것도 특징이에요. 이번 코스에는 영어회화를 듣고 빈칸 맞추기를 했으면 다음 코스는 직접 내가 말해보는 코스. 이런식으로 공부하는 패턴에 변화를 줘서 너무 지루하지 않도록 했어요. 중간중간 배지나 레벨향상이 이뤄지면서.. 성취감이 느껴져요. 기분 좋을 만한 글너 이미지창이 뜬걸 보면서.. {아 내가 이루었구나]하는 성취감이 들어요 ^-^ 또.. 이 온라인 학습들은 한 번 돈을 내고 학습을 시작하면 마냥 저냥 제한없이 공부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날짜 제한이 있어요. 그래서 그 날짜가 지나고 나면 끝나는 거죠. 내가 돈을 더 내지 않으면 그 코스는 끝나는 거죠. 날짜 안에 공부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살짝 있으므로 일단 학습 시작하면 정신차리게 됩니다. 온라인 학습을 1회 무료 맛보기 식으로 체험만 해 보다가 직접 이렇게 체험해보니 생각보다 괜찮네요. 그냥 듣고 마는 식의 공부가 아니라 즐기면서 할 수 있어서 그게 좋았어요. 더군다나 나 외에 다른 회원을 찍어서 경합식으로 공부할 수도 있는게 재밌어요. 코스별로 꾸준히 한다면 영어회화 꾀 많이 늘 것 같아요. 시간이 24시간이 아니라 48시간이면 좋겠어요. 그럼 더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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