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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필수품. 스마트폰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유용한 아이폰어플도 많이 개발되고 있는거 같아요....
그 중에서도 제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어플은 바로 유아어플들이랍니다.
아이에게 스마트폰이 해롭다는 얘기도 있지만
사실 필요악이잖아요...
외출시에 아이를 달랠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이 바로 스마트폰이니.... ㅡㅡ;;
처음에는 주로 무료어플위주로 깔았었는데요
아무래도 무료어플은 맛보기라 사용에 제약이 있어서 아쉽더라구요...
어차피 아이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논다면
교육적효과가 있는 유아교육어플을 깔아주는게 좋을 거 같아서 요즘은 가끔 유료어플도 다운받고 있어요...
에버해피는 유아어플중에서 특히 유아영어어플에 관심이 많은데요
그중에서 토들러컬러와 토들러알파벳 무료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해봤는데
아이들도 좋아하고 교육적 효과도 괜찮은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풀버전인 토들러패키지 유료어플을 다운받았어요...
토들러알파벳, 토들러숫자123, 토들러컬러....
유아어플 가격이 각각 $1.99 더라구요..
만만치 않은 가격.....
그런데 토들러 알파벳, 토들러 숫자123, 토들러 컬러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토들러 all 패키지 가격이 $2.99 라서 냉큼 다운받았답니다. ^^
물론 유료어플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저도 첨에는 무조건 무료어플만 다운받고 $0.99 짜리 유료어플 하나 다운받을 때 백만번도 더 고민했으니까요...
하지만 유료어플을 다운받아서 사용해보니 그만큼 값어치를 하더라구요....
$2.99 면 5천원도 안되는 금액....
솔직히 애들 책 한권 사줘도 그보다 더 비싸잖아요...
그런데 유아어플 유료로 하나 다운받아서 평생 쓰면 적어도 본전생각은 안나더라구요.... ㅎㅎㅎ
유아영어어플 토들러패키지에 빠져있는 울지니....
덕분에 외출해서도 영어공부를 하고 있어요...
특히나 영어는 억지로 시킨다고 되는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유아어플을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토들러패키지에는 알파벳, 숫자, 컬러가 셋트로 들어있어서 정말 다양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데요
어떤 메뉴가 있는지 소개해볼게요...
유아영어어플의 기본 토들러알파벳이랍니다.
각각의 알파벳을 누르면 그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알려줘요...
처음에 그림에 대한 상황을 영어로 설명해주니 리스닝연습도 되는거 같구
각각의 퍼즐조각을 누르면 단어를 영어로 말해주니 자연스럽게 단어도 익힐 수 있더라구요.
퍼즐놀이 형식이라 아이가 직접 손가락을 움직여서 퍼즐을 맞추니 재밌어 하구요...
울지니 이 퍼즐놀이에 한참을 열중하더라구요...
어려운 퍼즐이 아니라 쉬운 퍼즐이라 4살 워니도 쉽게 할 수 있구요...
'익히기' 아이콘을 누루면 알파벳을 익힐 수 있는데요
해당하는 알파벳을 찾아서 눌러야되니 자연스럽게 그 알파벳을 익히게 되네요.
알파벳을 누를 때마다 영어로 읽어주고요...
제일 마지막에는 그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알려주니 파닉스공부까지 저절로 되는듯 해요...
7살 지니에게 이건 너무 쉽나요? ㅎㅎㅎ
그래도 아이의 흥미를 끌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아는 내용인데도 지니가 게임하듯이 즐기더라구요...
'부르기' 메뉴는 살짝 아쉽긴한데요
단순히 ABC송을 불러주더라구요....
알파벳캐릭터들이 손을 움직이며 춤을 추고요....
넘 간단하지만 4살 워니 수준에는 딱 맞을듯 해요....
'써보기' 메뉴
알파벳을 익혔으면 쓸 줄도 알아야되잖아요...
대문자도 소문자도 모두 쓸 수 있어서 이 유아어플만으로도 아이가 알파벳 쓰기를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쓰는 순서까지 나와있어서 알파벳 쓰기를 제대로 배울 수 있구요...
토들러 숫자123 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답니다.
토들러패키지는 3개의 유아어플이 패키지로 묶어진 어플이니 소개하는 것도 숨이 차네요... 헥헥헥...
토들러 숫자123도 토들러알파벳과 비슷한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각각의 숫자를 누르면 상황을 영어로 설명해주고요
퍼즐조각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숫자를 익힐 수 있답니다.
러닝은 그 숫자를 좀 더 집중적으로 익힐 수 있게 되어있구요...
씽잉은 꼬마인디언 노래에 맞추서 숫자를 익힐 수 있게 되어있어요...
라이팅에서는 숫자쓰기를 연습할 수 있구요....
마지막으로 토들러컬러랍니다.
단순해보이긴 하는데 이것도 나름 재밌어요....
각각의 컬러를 누르면 매직박스가 나오는데
지시대로 매직박스를 움직이면 박스가 다른 물건으로 변한답니다.
일종의 마술? ㅎㅎㅎㅎ
매직컬러는 두가지 컬러를 섞어서 어떤 색깔이 나오는지 보는건데요...
단순히 색깔을 익히는데만 그치지 않고
어떤 색과 어떤 색을 섞으면 다른색이 나온다는 미술교육 효과도 있어요..
하지만 색깔파레트가 좀 더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럼 색의 조합이 너무 많아서 어려울까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스케치북은 말그대로 색칠공부인데
색깔에 따라 그림모양이 정해져있고 한가지 색깔만 칠할 수 있다는 점이 살짝 아쉽기는해요...
색칠놀이 개념이 아니라 색을 익히기 위한 유아어플이라서 그런가봐요...
교육앱 개발 전문업체인 워터베어소프트에서 만들었고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해외 앱스토어 교육어플 1위인 토들러패키지...
유료 유아어플이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 거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