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만 같아라… '孝보험'으로 부모님께 고마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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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13:46:00]
노후자금·사망보장 '양로보험' + 노인성질환 대비 '실버케어보험' 등 인기… 건강상태·필요보장 등 "꼼꼼 체크 필수"
민족 大명절 추석 '특별한 선물' / 孝보험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올 때면 귀향ㆍ귀성길 교통편,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드릴 선물 고민 삼매경이다.
특히,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지 못한 자식 입장서는 추석선물 선정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다.
올해 추석 선물은 일회성 용돈보다, 부모님의 노후를 책임질 든든한 보험을 선물해 드리는 건 어떨까. < 편집자 주 >
[insura.net] 바야흐로 '100세 시대'… 부모님 연령대엔 조금만 늦어도 보험가입이 힘들어지거나, 높은 보험료 문턱에 좌절한다.
최근 보험가입 가능연령 상향 속, 1살이라도 젊고 건강할 때 가입하는 게 현명하다.
추석을 맞아 부모님의 '든든한 노후'를 책임질 '孝보험'을 살펴보자.
■ 정기보험 + 사망보장결합 "양로보험"
양로보험은 저축보험에 정기보험의 사망보장 기능이 결합, 대표적인 효도상품이다.
정기보험에 가입하고 싶지만 부모님의 노후자금이 더 걱정일 때 적극 추천된다.
최근엔 연금전환도 가능, 노후준비용으로 안성맞춤이다.
■ 사망원인 1위 '암' → "실버암보험"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집계되는 반면, 암보험은 고령자들의 가입이 제한됐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고령자도 가입가능한 실버암보험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상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75～80세까지, 고혈압·당뇨가 있어도 가입가능하다.
주로 갱신형으로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암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다면 든든한 암보험을 마련해드리는 것도 좋은 명절선물이 될 수 있다.
■ 치매 등 노인성질환 → "실버케어보험"
고혈압·치매·중풍 등 장기요양이 필요한 노인성질환에 대비로 직접 부모님을 간병하기 힘든 이들에 적극 추천된다.
간병비·간병연금을 집중보장해주며, 불편한 정도에 따라 등급이 매겨지고 그에 맞는 간병비가 지급된다.
하나생명 김성수 영업추진부장은 "실버보험이라 할지라도 각사별 가입연령, 보장내용 등은 제각각이다"라며 "부모님의 건강상태와 가족력, 필요한 보장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 적합한 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