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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렌즈 세척하고 관리하기 너무 힘들고 귀찮았는데,
에이오셉플러스액을 만나고 정말 편해졌습니다.
에이오셉플러스액은 손으로 문질러 세척할 필요가 없어 더욱 안전하고 깔끔하더라구요.
단백질 제거제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손으로 문질러 세척하지 않아도 되는
간편한 에이오셉플러스액!!
한번 사용해 보고 반했어요. 귀차니스트인 제게 딱인 제품인거 있죠. ㅎㅎㅎ
에이오셉플로스액에는 전용케이스가 내장되어 있는데 이 전용 플러스컵에 렌즈를 넣고
에이오셉 플러스액을 부어만 주면 복잡한 렌즈관리가 한번에 끝나니 너무 좋아요.
에이오셉플로스액은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콘텍트렌즈이 세척, 소독, 중화, 단백질 제거 및 보관에 사용하는 액체입니다.
방부제를 함유하지 않은 제품으로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주성분인 과산화수소와 세척성분인 폴록사머가 렌즈를 소독하고 세척하는 작용을 해줍니다.
과산화수소 소독할때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죠.. ㅎ
어렸을때 다치면 양호선생님이 발라주던 과산화수소에도 보글보글 거품이 많이
났던 기억이 나는데 과산화수소는 산소소독제잖아요.
살균능력이 뛰어나죠. 이런 과산화수소를 이용하여 렌즈를 세척한다니 놀랍더라구요.
렌즈 지지대에 장착되어 있는 에이오디스크는 과산화수소를 산소와 물로 분해하는 촉매 역학을 해줍니다.
에이오디스크는 100회 정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에이오셉 플러스의 가격은 15,000선원 입니다.
용액 + 전용컵 + 전용 디스크 모두 포함한 가격입니다.
용액만도 별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용액도 용량 별로 가에 차이가 있습니다. . 237ml는 대략 5천원 정도 합니다.
구입처는 시바비젼의 렌즈를 취급하는 안경점에서 가능합니다.
시바비젼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판매하는 안경점이 안내되어 있더라구요.
이것은 에이오셉플러스 액인데요.
용량은 360ml예요.
무색 투명한 액체인데 과산화수소성분이라서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납니다.
아래는 에이오셉 플러스컵인데요.
다른 렌즈 케이스와는 모양도 다르고 특이하게 생겼죠.^^
아쉽지만 다른 렌즈용기에는 간편한 에이오셉플로스액을
사용할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에이오셉플러스액 구입하면 그 안에 에이오셉 플러스컵이 내장되어 있으니 좋더라구요.
에이오셉 플러스 컵을 살펴보면,,
이 컵안에는 에이오디스크와 렌즈지지대가 들어있습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답니다.
1. 손을 깨끗하게 씻고 수건으로 닦는다
2. 에이오디스크가 렌즈지지대 끝 부분에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3. 렌즈를 지지대에 각각 왼쪽과 오른쪽 구분하여 넣고 커버를 닫는다.
4. 렌즈 지지대가 들어 있는 렌즈를 에이오셉 플러스 액으로 약 5초간 헹군다.
5. 에이오셉 플러스 컵의 표시선까지 에이오셉 플로스 액으로 채워준다.
6. 렌즈 지지대가 액에 잠기도록 넣고 뚜껑을 돌려 닫아준다.
에이오셉플러스 액을 넣어주면 그때부터 이렇게 보글보글 기포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강력한 산소방울이 뽀글뽀글 생기는데요.
보기에도 시원해 보이는데 이것이 렌즈를 안전하게 소독해주는 과정입니다.
★에이오디스크의 살균원리★
강력한 공기방울이 표면의 단백질을 미렁내어 제거하는 기계적 힘의 효과임
이때 에이오셉 플러스 컵을 똑바로 세운 상태로 액이 중화되도록
최소 6시간 이상 또는 하룻밤 이상 놔둡니다.
중화된 에이오셉 플러스액은 하룻밤이 지나면 기포가 사라집니다.
그럼 이제 렌즈를 꺼내어 멸균된 생리식염수로 헹군후 착용만 하면 됩니다.
실제로 에이오셉플러스액으로 소독/중화된 렌즈를 착용해 보았는데
제 느낌이지만 깔끔하게 소독된 제품이라서 그런지 눈이 한결 편안해진것 같더라구요.
더 좋은 점은 이렇게 소독과 중화과정을 거친 렌즈는 바로 착용하지 않을 경우
뚜껑을 열지 않은 상태에선 14일까지 보관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주의사항
렌즈를 사용할때까지 2주에 한번씩은 컵과 렌즈지지대가 오염되지 않도록 청결하게 보관해야하는데요.
방법은 컵안의 사용한 에이오셉플러스액을 버리고, 컵과 렌즈지지대는 멸균된
생리식염수로 헹구어 각각을 공기 중에 말리면 됩니다.
이때 수돗물이나 멸균되지 않은 물은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