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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브랜드 로레알에서 만든 유아전용 헤어샴푸와 트리트먼트를 만났습니다.
육아전문잡지 베스트베이비에서 품평단을 모집할때 제품사진을 본적이 있는데 첫인상이 참 좋더라구요.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아쿠아블루 색상이 유독 눈에 띄더라구요.
아주 시원해 보이는 색상에 세련된 디자인의 용기...
이게 바로 "샴푸" 랍니다.
재활용 가능한 HDPE 재질의 둥근병 모양 용기에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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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명 - 세리 네이처 텐더러스 샴푸 * 용랑 - 250ml * 제조국 - 스페인 * 제조원 - 스페인 프로덕터스 카피라레스 로레알사 * 수입판매원 - 엘오케이 유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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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트리트먼트" 이구요.
요건 샴푸와 같은 재질의 튜브용기에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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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명 - 세리 네이처 텐더러스 리브-인 트리트먼트 * 용량 - 150ml * 제조국 - 스페인 * 제조원 - 스페인 프로덕터스 카피라레스 로레알사 * 수입판매원 - 엘오케이 유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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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아이들 머리를 감겨주면서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보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샴푸 보다는 트리트먼트의 효과가 어떨지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한창 물놀이에 열중인 17개월(3세)된 우리아들, 처음보는 제품이라 호기심을 많이 보이더군요.
샴푸는 보시다시피 투명한 오렌지빛을 띄고 있습니다.
저는 샴푸를 처음 개봉하고 나서 향이 너무너무 좋아서 여러차례 코에 들이대고, 아이들 맡게하고... 그랬답니다.
아주 기분좋은 복숭아향이 나거든요. 복숭아도 아주 잘 익은 천도복숭아 향이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해 주더라구요.
우리 아들에게도 향을 맡아 보도록 해 주었지요.^^
오우~ 얼굴에 바르는 것으로 착각한 모양입니다. ㅋㅋ
머리를 감는 동안에도 진한 복숭아향이 코끝을 어찌나 간지럽히던지...
복숭아가 너무너무 먹고 싶어지는거 있죠^^
샴푸를 해 보니 거품이 적어서 헹구기가 수월했습니다.
샴푸가 끝났으니 이젠 트리트먼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유아용 트리트먼트는 어른들의 것처럼 헹궈내는 제품이 아니더군요.
샴푸후, 타월로 물기를 어느정도 제거한 다음에 도포해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타월로 물기를 좀 닦아 주었지요.
트리트먼트는 샴푸에 비해서는 좀 되직한 느낌입니다.
어른들이 사용하는 트리트먼트제에 비하면 묽은편 이구요.
트리트먼트 역시 복숭아 향이 나는데 샴푸와는 달리 은은하게 납니다.
사용방법에 나와 있는대로 타월드라이후 모발에 도포를 해 주었지요.
요렇게 모발에 발라 주는 동안에도 머리카락을 만졌을때 부드럽다거나 하는걸 전혀 느낄 수 없었답니다.
그런데, 드라이를 해 보니 차이가 확실히 나더군요.
기존의 샴푸만 사용 하고 드라이를 할때는 못느꼈었던걸 이번에 느꼈습니다.
우리아들처럼 머리숱도 적고, 모발이 가늘은 아이는 드라이 할때 머리카락이 머리에 찰싹 붙어있기도 하고,
머리카락 끼리도 잘 엉켰었거든요.
그런데 부드럽기도 참 부드럽고, 말리는 동안 엉키지도 않았습니다.
그 전엔 머리가 항상 찰싹 붙어 있어서 브러쉬로 머리를 빗어가며 드라이를 했거든요.
그런데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니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머리를 다 말리고 나면 윤기도 난다는 사실!!!
이 제품은 특히나 긴머리카락을 지닌 여자아이들 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겠다는 생각입니다.
세계 최대의 헤어살롱 브랜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친환경 헤어 케어 '세리 네이처' 라인이 화제. 토마토, 아보카도, 포도씨, 쌀, 복숭아, 백토, 무화과, 인삼 등에서 추출한 자연 성분으로 건강하고, 부드러운 모발로 가꿔준다. 그 중 '텐더런스'는 가늘고, 여린 아이들의 머리카락에 풍부한 비타민을 공급하는 어린이 전용 제품으로 복숭아향이 가득한 밀크 삼푸와 모발이 엉키는 것을 방지하는 리브-인 트리트먼트 마스크로 구성. 샴푸(250m㎖), 트리트먼트(150㎖) 모두 2만원대 구입처 전국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전문 헤어 살롱
친환경 헤어케어 제품이라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
헤어살롱 전문제품이라 구입이 용이하지 않고, 가격대가 만만치 않다는 점때문에 마냥 만족스럽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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