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위한 보약 - 한나비
고급스럽고 예스러운 문양의 케이스로 첫 시선을 사로잡는 한나비.
전반적인 피부의 문제를 관리하여 희고,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한방 화장품.
무겁다, 어머니들을 위한 화장품이다, 향이 강하다 라는
기존 한방화장품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를 뒤집으면서
새로이 2030 한방 브랜드로 다시 태어났다고 하네요.
농축된 한약재들을 적절히 배합하여 효능은 극대화 시키지만,
가볍고 부담이 없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한나비 윤화수액과 유액
병으로 된 용기가 묵직하고, 고급스럽습니다.
한방 화장품스러운 무거운 분위기를 조금 삼가하고,
밝고 젊음의 이미지를 많이 담고 있네요.
왠지 바르면 환해질 것 같이...
한나비 윤화수액 / 130ml
- 에센스와 같은 고농축 처방으로 최상의 피부결을 위한 첫단계
스킨 수액이 피부에 잘 스며들어야
그다음 단계의 제품들이 뜨지 않고 흡수가 잘 되죠.
자작나무수액 ( 피부 보습 ) + 홍삼추출물 ( 피부탄력 ) + 석류나무추출물 ( 피부 생기 ) + 쓴쑥 추출물 ( 피부진정 )....등
=오리엔탈 12 미화연 水( 피부영양 )
12가지의 한약재를 다려 만들어진 고농축의 윤화수액으로
피부의 기초를 다져봐야겠어요 ~ ^^
한나비 윤화 수액은 펌프타입니다.
화장솜에 덜어서 사용하기보다는 직접 손에 덜어 사용하는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되어 있더군요.
펌프타입이라서 손바달에 적당량을 덜어서 사용합니다.
손등에 발라보니, 투명한 수분 에센스와 같은 윤화수액은
몇번의 핸들링이면 피부에 물기를 머금는 듯한 보습막이 한번 생기고
( 미스트를 뿌린것 처럼 )
톡톡 ! 두드려주면 바로 흡수가 됩니다.
- 사진으로 보시는 그대로 -
어떤향이 납니다..라고 딱 꼬집어 말하기는 어려워요.
한방의 향이 느껴지지만 약하고,그렇다고 플로럴향도 아니고..
역하지도 강하지도 않은 향.
( 향을 표현하는게 제일 어려워요 .. ㅠ.ㅠ )
요는,어느 연령층에게도 부담되지 않는 향이라는거 !~
한나비 윤화 윤액 / 130ml
흐트러지기 쉬운 유수분 밸런스를 매끄럽게 다듬어 주는 고보습 로션이에요.
밀크색에 유분감있는 로션입니다.
( 첫 사용시 다섯번의 펌핑으로 유액을 만났습니다. 휴우.. 다행.. ^^* )
( 첫 한방제품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정도로 향은 강하지 않아요.
저는 몇번의 핸들링 후 두손을 비벼 손바닥을 따듯하게 한 후에
두손으로 얼굴을 한동안 감싸주면서 흡수시켜 주었습니다.
피부가 완전히 제품을 다 흡수할 수 있도록 ~
흡수된 후에는 끈적임이나 과한 유분감은 없더라구요.
한나비 윤화 수액으로 피부의 기초를 잘 다져놓고, 윤화 유액을 발라주었습니다.
브랜드의 한 라인을 기초부터 크림까지 맞춰서 사용하면 효과가 증감된다고 해요.
한나비를 만나면서 제일 처음 느낀것은 용기 디자인이 참 멋지다 ~ 였어요.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병으로 된 용기.
그리고 그 용기의 디자인..
곡선라인이 아주 근사해요, 한손에 잡히는 그립감도 좋구요.
한손으로 잡고는 그손으로 바로 펌핑이 가능해서 사용이 편리하더라구요.
한나비의 말을 빌자면.
기존 한방이라는 컨셉하에 제작되어지는 용기라인의 차별화를 염두,
백자의 유려한 곡선라인과 현대 여성의 진취성과 과감함을 모던한 직선으로 하여
군더더기 없이 깨끗하고 단아한 ' 한나비' 의 그릇을 탄생.은은한 청 빛은 청자의 그것처럼 변하지 않는 청명한 가치를 나타내며
용기의 상단에 보여지는 동백무늬는 우아한 아름다움을 담음.
훔...
설명을 듣고 다시 한나비를 살펴보니... 용기에 담긴 숨은 뜻이 더 눈에 들어옵니다.
연구원이 직접 만든 화장품 ..한나비
http://www.mizon.co.kr/product/product_2nd_list.asp?prod_cate_2nd_num=27&prod_cate_level=2
다음 포스팅에서 좀더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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