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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6개월된 여원이는 태어날때부터 태열이 있었고 이후 아토피로 발전해서 병원을 찾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물론 처방받은 연고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아이 화장품도 보습력이 좋은것과 흡수력이 좋은것등을 알아보느라 정말 신경 많이 썼습니다.
우리 아이가 생후 7개월쯤 되었을때죠. 그 시점에 '라꾸베 바이아토 로션' 체험단을 모집하는 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토피가 있는 아이를 둔 사람들의 신청을 받더라구요.
지푸라기 라도 잡는 심정으로 신청을 했고, 선정이 되면서 처음 제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체험제품으로 로션만 받았었답니다.
"라꾸베 바이아토 프레쉬로션" ... 아무리 입소문이 좋다고 하더라도 직접 체험해 보지 않으면 잘 믿지 않는 성격인지라
반신반의 하는 마음 이긴 했지만 반드시 효과를 보았으면 좋겠다... 라는 간절함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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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명 - 라꾸베 바이아토 프레쉬로션 * 제조원 - (주)참존 * 판매원 - (주)이에프이 * 용량 - 200ml * 특징 - 한방성분, 식물성 오일성분, 피부보호 성분 |
7개월... 처음 라꾸베 바이아토 프레쉬 로션을 접했을때와 2주간 사용했던 후의 모습 입니다.
http://blog.naver.com/suger102/70043499723 <-- 그 당시의 최종후기
라꾸베바이아토 제품의 특징을 보면 한방성분이 들어 있다고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어떤성분이 들었나 사이트가서 찾아봤더니
맹죽엽, 당귀, 목단피, 유근피를 사용 했다고 하네요.
맹죽엽...? 첨들어본 이름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봤죠. 정보가 그리 많지않아서 힘들었습니다. ^^;
제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우수한 방부력을 나타내기 때문에 맹죽엽 추출물을 사용하면 기존의 화학방부제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또 동시에 피부자극을 거의 유발하지 않고 안정성이 뛰어나 안전한 화장품으로 유용하게 사용된다고 하네요.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당귀도 들었고,
항균작용을 하는 목단피도 들었고,
트러블을 없애주고 살결을 곱게 만들어 준다는 느릅나무뿌리 껍질 유근피도 들었고...
피부에 좋다는건 죄다 들었네요.
이건 라꾸베 바이아토 마일드크림 입니다. 이 제품도 이번이 두번째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 당시 체험단 할때 프레쉬로션의 효과가 좋아서 크림이랑 세럼이랑 같이 구입해서 사용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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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명 - 라꾸베 바이아토 마일드크림 * 제조원 - (주)참존 * 판매원 - (주)이에프이 * 용량 - 60ml * 특징 - 식물성추출물로 피부장벽강화작용, 식물성 오일성분에 의한 피부유연작용 |
생후 7개월... 아토피로 고생을 했던 우리 여원이는 이제 16개월이 되었습니다.^^
얼굴때문에 정말 속이 많이 상했었는데...
이제는 전혀 그런걸 찾아볼 수 없을정도로 깨끗합니다.^^
그래서 이젠 아토피 전용라인 으로 관리를 해 주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유아용 스킨케어를 사용하고 있죠.
그런데 물을 너무 좋하해서 틈만나면 세면대에 올라가서 물놀이를 한답니다.
옷을 입은 채로 수돗물 틀어놓고 물장난을 하는것이죠.
그러다보니 입고있는 옷이 늘 젖게되고... 많이 젖지 않으면 그냥 마르도록 놔두고...^^;
그래서 인지 물이 자주 닿는 팔이랑 배쪽이 좀 거칠거칠 해지더라구요.
아토피증상은 아니라 크게 걱정은 안되지만...
이제 겨울이니 보습에 더 신경을 써야 겠기에 라꾸베 바이아토 제품을 다시 쓴답니다.
"사랑해~~"를 하고 있는여원이~ ^^
한 80% 정도 제대로 따라하는것 같죠? ㅋㅋ
아직 팔이 짧아서 제대로된 하트를 못만들고 있어요.
워낙 화장품을 좋아하는 지라 로션을 발라준 후 크림을 바를땐 5분 정도는 이렇게 가지고 놀도록 놔둔답니다.
로션보다 크림을 더 좋아하거든요.
왜그럴까? 생각해 보았는데... 아마도 로션보다 크림이 손가락을 넣어 만질수 있다는것 때문에 좋아하는것 같아요.
엄마의 감으로 손에 묻어있는 크림의 양이 한번 사용할 만큼이 되었다 싶으면 크림의 뚜껑을 닫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까운 크림 홀랑 다쓰게 되잖아요.^^;
그리고는 손에 범벅되어 있는것으로 얼굴과 특히 건조한 배, 팔에 집중적으로 발라줍니다.
라꾸베 바이아토 프레쉬로션의 경우, 이름처럼 아주 산뜻한 사용감이 있습니다.
대식 촉촉한 보습감은 타제품에 비해 덜합니다.
그래서 크림을 같이 써주어야 촉촉함을 함께 느낄수 있답니다.
아마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토피전용 라인 치고는 너무 묽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흡수가 빠르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죠.
프레쉬로션은 36,000원 이고 마일드크림은 35,000원...
사이트마다 할인률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아주 크게 할인되는 기간에 구입하면 28,000원선...
효과에 비하면 아까운 가격이 아니지만 양에 비하면 좀 아까운 가격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