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약한 울 신랑을 위해서
우리 신랑 술이 정말 약합니다.
일주일에 회식이 보통 3~4회인데 술이 약한 울 신랑은 정말 몸이 견뎌내기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도 젊을 때는 하루 자고나면 벌떡 벌떡 일어나서 출근도 잘 하던 울 신랑...
한해가 갈수록 아침에 너무 힘들어 하네요.ㅠㅠ
헌데 요즘 올칸을 며칠 먹더니 연속 3일 회식을 하고도 아침에 벌떡 일어나서 출근을 했답니다.
본인의 말로는 숙취에는 그만이라나 뭐라나....
비싼 만큼 값을 한다는 게 울 신랑 평가 입니다.^^
제가 먹어본 것이 아니라서 본인이 그렇다고 하니 제공한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네요.^&^
술 잘 드시는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저희 신랑처럼 원래 알콜을 잘 분해 못하는 사람들은 정말 회사 생활 자체가 그 회식때문에 넘 힘들거든요.ㅠㅠ
아직 일주일 밖에 먹지 않아서 구체적인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본인이 대 만족이랍니다.
알약 형태로 한번에 먹을 수 있어서 편하기도 하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더 열심히 먹게 해 봐야겠습니다.
혹시 회식 자리가 넘 괴로워서 회사 생활이 힘드신 남편분을 가진 주부시라면 한번 큰 맘 먹고 쏴 주셔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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