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식품연구소 패널
1번의 선발로 1년이라는 꽤 긴 기간을 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
무엇보다 주부로서 항상 음식을 만드는 일을 하는데
패널 활동 역시도 cj연구소에서 나오는 새로운 제품들에 대해 먹어보고
맛을 평가하는 활동이라서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지원및 선발
웹상에서 지원을 하는데 지원양식이 까다롭지 않았습니다.
비교적 간단하게 소개와 식품에 대한 의견을 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얼마후 서류심사에서 합격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미맹테스트를 실시하게 되는데 이때 구로에 있는 cj식품 연구소로 가게 됩니다.
지원서를 쓸 때보다 오히려 미맹테스트를 보러갔을때가 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주로 종이컵에 단맛 짠맛 신맛 등의 시료를 탄 물을 맛보고
그에대한 평가를 하는 방식인데 쉬운 항목도 있는 반면, 헷갈리고 어렵게 느껴지는
항목들도 저는 적지 않아서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반면 쉬웠단 분들도 계시니 이것은 개인차인듯 합니다.
이 테스트를 끝으로 합격자는 따로 연락이 오게 되고 활동을 하게 됩니다.
활동
한 달에 두 번, 격주로 가게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오전타임과 오후타임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2시간남짓 활동하게 되는데 가서 하는 일은 여러가지의 음식맛을 보는 것입니다.
음료에서 햄이나 즉석밥 된장 어묵 등 아주 다양한 종류를 맛볼수 있습니다.
보통 한 테이블에 여섯명 정도가 앉게 되는데 맛을 보고 나누어준 평가지에
OMR답을 체크하는 식으로 표기하고 간단한 의견을 적는 정도여서
오히려 선발보다는 정식활동이 훨씬 쉽고 간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딱딱하지 않은 분위기이고 담당자분도 좋으셔서 편하게 할수 있었습니다.
그날의 활동이 끝나면 그자리에서 현금으로 3만원을 받으므로 한달에 두번이니 6만원
을 받게 되는겁니다.
가끔 집에서 해오는 숙제가 주어지기도 하는데 어떤때는 고추장이나 또 어떤때는 된장
즉석식품 등으로 역시 다양한 종류가 주십니다.
소감
한번 뽑혀서 1년이라는 긴시간을 할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곳은 연임은 따로 없고 활동이 끝나고 2-3년이 지나면 다시 지원해 볼수 있다고
담당자분께도 말씀하시더라구요.
한번에 꽤 많은 명수를 뽑고 운영하고 연령대나 지역도 감안하시는것 같던데
제가 활동할때도 다양한 연령대 주부님들이 섞여있었습니다.
그런점도 나이때문에 모니터 지원을 망설이는 주부들에게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어려운 숙제도 없고 모임에서도 주로 음식맛을 보고 체크하는 정도의 활동이라
주부들이라면 누구나 즐겁게 할수 있습니다.
CJ 연구소는 1호선 구로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주부님들도 지원하셔서 즐겁게 CJ식품연구소 활동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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