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 레이디 모니터
주부모니터 후기
주부가 되고 나서 백화점에 가서 옷을 구입하기에는 망설리고 있을 때 집
가까이 매장이 있고 나서 크로커다일 레이디 고정 고객이 되었다.
크로커다일 5기 모니터을 하면서 또 다른 관점에서 크로커다일 고객이
되었다. 40대 50대 고정고객이 많았다. 서울에 처음 간담회때 떨리고
또다른 경험이었다. 처음 간담회때 마지막 눈이 내려 겨울옷을 입고
가는데 어느덧 여름 옷으로 바뀌었다.
상품을 볼 때 디자인과 가격으로 보는 관점에서 소재도 살펴 보는
또 다른 상품을 보는 눈이 생기게 되었다
각 매장을 돌면서 매장마다 특색있는 상품, 진열등이 있었고,
어떤 매장은 친절한데, 다른 매장은 무관심 듯한 표정을 보면서
(나 모니터인데요, 좀 친절하면 안되나요? 마음속으로 말하면서...)
상품권을 받아서 입고 싶은 옷을 입어 보고 옷장속에서 봄옷, 여름옷이
충분하다는 포만감이 생기게 되었다.여름 조끼은 입고 나가면
얼마 주고 사는지.어디서 사는지 물었다.
크로커다일 레이디가 좀 더 다양한 상품 구색과 A/S등에 신경을
썼으면 한다. 항상 겸손한 마음이었으면 한다.
마지막 과제시 사진 찍는 일은 다시 대학 시절로 돌아 간것 같았다.
사진 올리기와 사진 편집을 못해 3시간 이상 걸리는 것이 아이들은
10분도 안되어 끝냈다. 아 참 컴퓨터에 뒤떨어진 세대여.......
사진 찍는 것은 힘들었지만 나에게 색다른 경험이었다. 사진 찍고
편집 하는 것은 새로이 공부하는 학생이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한가지에 몰두 할수 일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상품권을 받아 오랜간 만에 친정어머님, 여동생에게 각 5만원씩 선물하였더니
좋아하는 모습과 너무 적은 듯 하여 그다음 여름 상품을 구입 하게
친정엄마, 여동생 2명과 같이 매장을 방문하여 상품권 이상으로 구입하고
4모녀가 같이 시장에서 간식도 먹고 즐겁게 돌아오면서 막내 여동생의 말이
친정 엄마께 (엄마! 딸이 최고제) 하는 말에 수긍하신 어머님....
가격도 크지 않는 상품권에 크로커다일 상품을 구입하시고 흐뭇해 하시는
엄마께 드린 모니터의 선물이었다.
크로커다일 모니터은 이런 적은 행복과 열정을 주었다.
서울 간담회은 힘든 하루다. 하지만 KTX을 타고 가는 혼자만의 여행이라는
느낌을 가지곤 했다.
겨울의 끝자락에 시작한 3개월의 크로커다일 레이디 모니터 활동을 여름의
시작에서 끝을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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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이 그리워요. 
풀무원 주부모니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