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미인에서 나온 안심 팬티를 배송받았습니다.
요실금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이름 그대로 " 안심팬티"입니다.~
요실금이 있으신 친정엄마용 95사이즈와,
생리전후 팬티로 사용할 제 것 90 사이즈, 이렇게 두개를 신청했더니
넉넉한 상자에 넣어져 왔네요.
핑크색과 베이지색 제품이 하나씩 왔는데요.
첨에는 핑크색이 확 눈에 들어왔는데,
제품을 펴보니 베이지색도 무척 화려하면서 세련되었습니다.
엄마가 좋아하실 것 같네요.~
일단 안심 팬티의 정확한 용도와 특징에 대해 알아봐야 할 듯 하네요.
모두 잘 아시겠지만 항균기능, 흡수기능, 탈취기능, 기타기능등이 있네요.
다른 기능은 안심팬티로서 당연한 기능들이지만
가장 눈에 띄고 타사 안심 팬티와 구별되는 점은
바로 기타기능이네요.
공기는 통과하고 수분이 새는 것은 방지...!!
아무래도 안심팬티나 생리팬티는 수분이 새지 않도록 하지만
공기가 통과하지 못해서 정말 답답하기도 하고 여러 다른 피부발진이 생기기도 했거든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흡수량은 ,
최대 30cc 이내의 수분을 순식간에 흡수한다고 해요.~
그리고 또하나, 여성 분비물이나 소변으로 인한 세균번식이 가장 우려 되었었는데요.
포도상구균과 폐렴구균등을 99.9%나 사멸해준다니 ,
새는 수분도 없고 세균걱정도 없어.
요 점이 일부러 예지미인의 안심팬티를 사는 가장 큰 이유가 되겠네요.
아쿠아트랜스 소재가 들어가 있어 인지
흡수하는 부분이 꽤 두툼합니다.
( 시각적으로도 새지않을것 같은 편안함과 신뢰를 주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두툼함 뒤엔 , 혹시 표가 너무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착용한뒤에는 그다지 표시가 나지 않고,
오히려 이 두툼함이 심리적으로 더 안정감을 준다는 점이
플러스로 작용을 합니다.
.~
.~
아무래도 안심팬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요 흡수되는 부분의 특징을 자꾸만 눈여겨 보게되네요.
5계층으로 되어 있어서 냄새저하. 흡수성등에서는 ,
당연히 오케이 점수를 줄것 같네요.~
또,
제품 모양이나 디자인도 무척 중요한 점인데요.
기능성 팬티치고 정말 레이스가 화려합니다.
제품을 첨 보신 친정엄마 하시는 말씀이,
요즘에는 이런 팬티가 더 예쁘게 나온다면서
좋아하시네요.
사실 관절도 같이 안좋아지셔서 아쿠아 치료를 다니시는데요.
아무래도 수영복을 갈아입는 탈의식에서
너무 티가 나는 요실금팬티를 입으면 남.사. 스.럽.다면서
더더군다나 요실금 기저귀는 있으나 마나한 물건이라면서
불편해하셨었거든요.
그런데 예지미인 안심팬티는 요실금팬티인줄 전혀 모르겠다면서
오히려 화려한 레이스 팬티를 입은 멋쟁이 할머니로 통하시겠다면서
아주 흡족해 하시네요.
( 그렇다고 무늬만 멋진 레이스가 아니랍니다.
배기거나 까끌거리는 레이스가 아닌 아주 부드러운 레이스입니다)
저는 이런 레이스가 오히려 착용감에 마이너스가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입어보니 웬걸~~
착용감 좋습니다.
붕 뜨는 단순 레이스가 아니라 밀착력 있는 고무줄 레이스라고 할까요..?)
시각적으로도 화려하고 예쁘고
기능적으로도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
이처럼 남에게도 자꾸 자랑하고 싶고
기능성면에서도 자꾸 입고 싶게 하는 제품이지요. 
바느질 또한 촘촘하고 꼼꼼하게 되어 있어
착용시 전혀 배기지 않는답니다.
어쨌든 아주 착 달라붙고
착용감 좋고 예쁘네요.
(이것이 팬티인지라 착용샷을 올리기는 좀 그래서..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좀 아쉬운 점은..
레이스 팬티가 좋기는 하지만
면으로만 된 팬티를 원하는 분들도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특히 이것이 안심 팬티인지라,
습관상 자주 삶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 저 역시 그렇구요.)
레이스 팬티와 더불어 면으로만 된 무난한 팬티도 같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요실금으로 고생하는 분들의 나잇대는 50대 후반인듯한데
이런 분들은 "삶는다"는 것이 당연한 생각을 하고 계시거든요.
저의 친정엄마는 70대이신지라,
삶을 생각부터 하시더군요...
요 점을 감안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또한 요실금 기저귀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피부질환을 앓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물론 예지미인 안심팬티는 이런 기저귀가 아닌,
적은 양의 요실금이 있으신 분들을 위한 팬티이긴하지만
그래도 피부보호를 할수 있는 특수 성분들이 팬티 레이스등에 함유되어 있는 것은 어떨까요.
기능성 속옷들이 너무 다양하게 나와있어서
이런 욕심까지 내게되네요.
물론 탈취기능이 있긴 하지만 , 자꾸만 이런 욕심을 내게 되는 것은
예지미인에 바라는 바가 많고 더더욱 발전을 바라는 소비자의 맘이겠죠?
어제 엄마가 외출시에 입고 나가셨답니다.
어떤때는 기침을 하다가도 불편해서
억지로 기침을 참으셨는데
그러지 않아도 될것 같다하십니다..
흡수층이 두꺼워서 샐까봐 걱정은 안하셨는데,
아무리 적은 양이라도 한번 입고난 제품은 바로 빠는 습관이 있으신 분이라
두어개 더 구입해야할 것 같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심팬티는 한두장으로는 부족하거든요.
일반팬티의 요일 팬티처럼 ,
한박스에 여러개 들어있으면서
가격이 조금 저렴했으면 하는 맘은 너무 욕심일까요?
좋은 제품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친정엄마의 남모를 고민을 나름대로 해결해드릴수 있어서 맘이 참 좋았답니다.
저도 생리전후로 꼭 입어보려고 합니다.
꾸준하게 착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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