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 레이디 서포터즈
크로커다일 레이디 서포터즈 4기로 활동했는데 5월말이면 임기도 끝이 나네요
활동기간이 3개월이라 익숙해질만하고 알만하니 끝나는 것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혹시 저의 경험담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까 싶어 몇 자 적어봅니다.
지원 : 크로커다일 홈피에서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작성하게 되는데 지원동기와 자신에 대해서 간략하게 적는 것으로 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지만 오히려 지원서류가 간단해서 어떻게 어필을 하느냐 하는 것이 더 어려웠던 것 같기도 하네요.
활동 : 임기는 3개월 이고 매월 cs, 상품기획, 영업기획, 마케팅 4분야에서 각 각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한번 방문했던 곳은 안되고 매번 다른 매장에 방문하여 미션수행을 하여야 하고,
15일 단위로 3군데 씩 즉, 한달 동안 6개의 매장을 다녀오시면 됩니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회의가 있는데 지난 달 미션 수행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말씀하시면 되는데 진행에 따라 발언권이 주어지게 되고, 해당되는 질문에 답변하시면 됩니다.
혜택 : 회의참여시 다음달 미션 수행시 사용할 30만원권 상품권을 미리 주시고, 서울의 경우
교통비가 5만원 지급됩니다. (지방은 ktx 에 준하는 교통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활동중 우수 서포터즈는 마지막 회의시 시상도 하고, 연임제도가 있다고 하는데
아직 마지막 회의가 이루어 지지 않아서 몇분이나 우수 서포터즈가 되시는 지는 모르겠네요.
단순히 cs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 영업, 마케팅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게 재미도 있고 쉽지 않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담당자 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모니터에게 특별히 피드백을 요구하지 않아서
활동하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전에는 잘 알지 못했던 크로커다일 브랜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상품권으로 매월 옷을 사입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패션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과 흥미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한번쯤 경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다음 기수 모집때 도전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은 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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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다일 서포터즈를 하고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