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김치 e모니터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모니터였습니다.
1년에 2회 선발이니, 즉 한 기수당 6개월의 임기로 보시면 되겠지요.
온라인 모니터이므로 온라인상의 지원서를 접수하여 일정명수를 선발했습니다.
지원서 양식도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았고 일단 김치에 대한 관심이 많고 이런저런
제안들이나 생각들을 뚜렷하게 전달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양반김치를 이 활동전에는 솔직히 잘 구매하지 않았고 오히려 타 회사의 제품을 여러가지
구매해서 먹었던 소비자입니다만, 선발에서 자회사의 제품만을 선호하는 고객만 뽑지않고
다양한 고객층을 뽑지 않았나 싶습니다.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선발이 되어 무척 기뻤습니다.
활동은 1달에 한 번 포기김치를 무상으로 제공받아서 맛있게 먹으면서
맛에 대해서나 혹은 기타 여러가지 제품관련한 제안 등을 일정양식에 적는 형식이었습니다.
푸짐한 김치를 제공받는 것에 비해서는 활동이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활동중에 우수활동자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있습니다.
먹는 식품선물셋트가 주어져 주부로서 더없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중간중간 설문조사가 있기도 하지만 역시 큰 부담을 주는 활동은 아니었습니다.
매일 식탁에 오르는 김치 모니터링인만큼
주부로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어 좋고, 아무래도 관심이 높은만큼 다양한 의견도 낼 수 있으니
보람있는 활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즐겁게 활동을 마무리 했던 모니터로서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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