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쉐 사이버 모니터 후기
1. 선발
정기적으로 선발을 하지는 않고, 필요시 선발을 한다고 합니다. 임기는 3개월이구요.
간단하게 이력서와 주어진 주제에 따라서 내용을 적어서 냈는데, 어려운 주제는 아니어서 평소에 마르쉐를 이용하면서 알고 있떤 점들에 대해서 주로 적었던 것 같네요.
면접은 없었고, 홈페이지가 명단이 공지되었고, 전화연락이 왔습니다.
주부들만 뽑는것은 아니고,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하게 선발되었네요.
2. 모임
대부분은 사이버 상으로 이루어졌기때문에 모임은 따로 없습니다. (아기있는 주부님들도 괜챦을 것 같아요) 처음에 1회 오리엔테이션이 마르쉐 역삼점에서 있었습니다. 담당자분께서 모니터 활동에 관한 안내서를 주시며 활동에 관해 설명해주었고, 저녁 시간이여서 마르쉐 신메뉴들을 위주로 식사도 많있게 했습니다.
3. 활동내용
매장을 방문해서 서비스를 체크한다던지, 시설에 대한 내용을 모니터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자유롭게 매장에 방문하면되고, 정해진 주제 (주로 신메뉴와 주력하는 메뉴가 되겠지요?) 에 따라서 먹어본 뒤에 방문 후기, 맛본 뒤의 느낌 등을 각자 한달에 10개씩 싸이트에 글을 올리면 됩니다. 예를들면 싸이월드 미니홈피, 네이버 지식검색, 각종 식도락 동호회, 메뉴판닷컴 등의 포탈싸이트 등등에...올리면 됩니다. 내용을 올릴때에는 모니터의 입장이 아니라 일반 소비자의 입장에서 맛있었다...어떤 점이 좋았다 등등 그냥 일반 후기 올리듯이 올리면 되구요.
몇몇 분들은 그러한 것에 대해서 조금 부담을 갖는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그냥 재밌게 활동했어요. 음식사진이나 레시피 같은 것도 올리기도 했구요..
올린뒤에 올린 싸이트 url 및 올린 내용등을 담당자에게 메일로 보냅니다.
4. 활동비
한 달에 마르쉐 상품권 10만원권 (만원짜리 10장)이 등기로 옵니다. 물론 위의 과제를 수행한 회원들에 한해서 주어집니다. 외식할 때 활용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총 3개월 활동이니 30만원어치의 상품권을 받았는데, 한가지 아쉬운 거는 유효기간이 그리 길지 않은 상품권이 오더라구요. 2-3개월까지 유효하다보니, 자주자주 가야되는...^^ 부지런히 가지 않을 시에는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될 수 있겠더라구요.
5. 총평
모니터 하시는 분들중에 다소 거부감을 갖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마르쉐의 음식, 서비스, 매장 등을 모니터한다기 보다는 마르쉐를 인터넷을 통해 홍보해주는 것이다 보니 기존에 타회사에서 모니터 했던 분들이이거나, 인터넷에 실명으로 글을 올리는 것을 꺼리시는 분들 등...은 조금 난색을 하기도 하셨어요. 그렇지만 대체로 만족스러웠고, 활동이 어렵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상품권도 유용하게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기적으로 모집을 하는것이 아니여서 아쉽지만 혹 기회가 된다면 지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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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e-fresh) 를 마치며. 
애경 생활필수품 모니터가 짱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