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모니터 경험
한국야쿠르트 모니터를 10개월간 하였습니다. 2005년 1월 부터 10월까지....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매달 모임을 갖지 않았습니다. 6번의 모임과 1번의 공장견학.
인원은 20명의 주부모니터를 뽑았고, 모임일은 첫모임때 주부들의 의견을 모아 요일과 시간을 정하였습니다. 작년에는 오전에 모였다고 하는데, 올해는 회사일정상 오후에 모임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화요일 1시 30분에 모니터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점심은 각자 집에서 해결한후 신사동 3층 사옥에서 모였는데, 모임기간내 2번의 점심식사를 회사에서 대접(?)해 주었습니다. 중간에 한번, 마지막 모임에 한번.... 식사를 자주 하지 않아서 인지는 몰라도 모니터들끼리 친해질 기회가 적었던것 같습니다.
모니터 일정은 주로 신제품에 대한 반응조사, 라면에 대한 의견조사, 음료에 대한 시음 및 반응조사, 고객만족실 모니터링 등이었습니다.
매달 과제가 있었는데, 모니터 각자에게 주어진 할인점, 백화점, 편의점등에서 유제품 가격조사를 월초에 작성해서 과제제출란에 올리고, 담당자에게 메일로 보내는 것이 있었습니다. 또, 그때 그때 필요한 조사가 있으면, 택배로 라면을 받아 시식해보고 hut를 했습니다. 모니터 사례금은 월 10만원(모임이 있을때만) 이었으며, 약간의 자사 제품을 주었습니다. 모니터를 마친 야쿠르트는 편한 진행방식과 담당직원들의 열의가 느껴진 곳이었습니다. 야쿠르트에 지원을 하실때 발효유제품보다는 라면류와 음료등에 대한 소견서를 쓰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서류심사에 통과하면 면접은 그저 형식에 불과한것 같았습니다. 면접본 모든 분들이 합격을 했거든요. 저의 경험담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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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쿠르트 모니터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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