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모니터 정말 하지 마세요 말리고 싶네요
저는 경험자로서 솔직히 코엑스모니터 말리고 싶습니다.
끝나고 나서 남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안좋은 기억만 남고, 속 상한 일만 생겨서 코엑스에 대한 이미지도 많이 안 좋아진대다가
그 근처에도 가고 싶지 않습니다.
한 달에 일정 금액을 모니터비로 지급하긴 하는데,
그 금액이 다른 모니터활동보다 크긴큽니다.
그런데, 사실 내용을 놓고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일주일동안 돌아봐야 하는 매장만도 거의 40개이구요,
거기다가 보고서를 작성해야는데 정말 장난 아닙니다.
40개 매장을 다 외우고 다닐수도 없고, 다니다 보면 거기가 거기 같아서 어떤 매장에서 어떤 서비스를 했는지 다 기억할 수없어요.
기록해야지요.
그리고, 식당이 많아서 나가는 지출도 장난 아닙니다.
모니터비중 5만원은 여러가지로 사용해보라고 나오는 비용이라고 포함해서 준다고 하는데..
글쎄요...ㅡ.ㅡ
5만원가지고 40개도 넘는 매장을 모니터 가능할까요?
보고서 양식도 상당히 세분화 되어 있어서..
솔직히 코엑스에서 모니터 하고 나서 느낀점은.
너무 부려먹음을 당한 것 같다는 느낌밖에 남는게 없습니다.
혹시라도 주변에서 하고 싶다는 분 있으면 차라리 다른 화장품 모니터나 그런걸 권하고 싶네요.
그리고, 코엑스 운영진들이 객관적이지 않은 부분들이 있어서
활동하고 나서 속만 상했습니다.
|
꼬투리 김밥 활동 경험담 올려 드립니다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 모니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