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힘들지 마시고 애교부리세요.
명절 준비하느라 얼마나 고단하세요?
이럴 때 혼자 다-하려고 힘들지 마시고 애교부리자구요..
코맹맹이 소리로
"여보~ 이거 좀 도와 줘요.
아이들에게도 ~~~엄마 도와 줄사람~~~!!!
서툴고 만족치 못하더라도 거들어 주거든
극찬을 해보자구요. "역시 당신이 하니까 ...." 내가 시집은 정말 잘왔어"...
신나서 "도울거 또 뭐 없어? "필요하면 또불러"
이렇게 아이들에게도 일을 가르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추석은 연휴가 길어서 아이들에게,
숫가락 놓기, 신발정리하기, 빈그릇치우기, 쓰레기책임 맡기기..
청소 설겆이 까지...
나이에 맞게 일을 나누어 형제 자매 끼리 엄마을 도와 주는 일을 가르치면,
습관처럼 명절 때마다 큰 도움이 될겁니다.
저는 아이가 아주 어릴 때 부터 사촌까지 모이면, 명절 때마다,
송편만들기에서 부터, 전부치기 까지 안시키는게 없었지요.
사실 귀찮고 내가 하는편이 나을 때가 많지만,
일부러 훗날을 위해 교육이라고 생각하고 고생? 고생? 하면서 시켰어요.
송편은 항공모함에서 부터 네모 세모 별의 별 모양이 다-나오고
부치기 쉬운 고구마전이나 애호박전은 이제 도사가 되었지요.
물론 이때 남편은 아이들과 한조가 되는거죠.
잊지 말아야 할건 "칭찬"에 그들이 약하다는 거 명심하세요....
저녁에도 꼭! 남편에게... 특별한 서비스 한가지 쯤 하시구요..-호호-
아뭏던 기쁜 마음으로 행복하게 일하세요.
이 넉넉함이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 만만 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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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40대를 준비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