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생각]9. 크리스 마스 선물이 용서라면...
우리는 같이 가는 길을 늘 혼자 간다고 생각 합니다
바람 부는날 저 미루나무 언덕에 혼자 있다하여도
가슴속에 누군가 함께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힘들때 혼자서만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곁에는 또다른 누군가가 함께 힘들어하며 살고 있습니다
나는 비오는날 창가에서 그 사람을 생각합니다
나로인해 그사람이 창가에서 나를 그리워 하고 다면
그것만으로도 나는 행복 합니다
우리는 새것보다 헌것을 사랑 해야 하나 봅니다
우리는 가끔은 옛것을 그리워 합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새것이 됩니다
그리고 더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느낄때 아름다움을 볼수있는
진정한 마음이 생깁니다
그것은 용서와 사랑 입니다
이 기정
겨울 찬바람 소리가 앙상하게 남은 나무가지를 마구 흔들어 놓습니다
흔들고 지나가는 바람에 나뭇가지는 묵묵히 그자리를 지키고 서있습니다
봄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기에 떤 흔들림도 용서할수있는것 같습니다
다소 무거운 (?)주제란 생각이 듭니다
크리스 마스가 탄생의 의미라면
우리가 누군가 용서하고 용서 받는다면
우리마음에도 새로운 자유가 얻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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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