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행복한 나라’ 어린이 놀이권 보장한다
유치원·어린이집의 실내외 놀이공간 재구성…‘유아가 놀이 문화 주도’
지역사회 ‘기적의 놀이터’ 등 사업 개발…학교 교육에 놀이시간 포함
정부가 내년 3월부터 만 3∼5세 아동의 공통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유아중심·놀이중심’으로 개편키로 함에 따라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을 통해 유치원·어린이집의 실내외 놀이공간을 재구성해 ‘유아가 놀이문화를 주도하는 창의적 공간’으로 혁신하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새롭게 바뀐 누리과정, ‘유아·놀이 중심’이 핵심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
유아교육 혁신 위한 ‘2019 개정 누리과정’
내년 3월, 전국 유치원·어린이집 공통 적용
기존의 누리과정 내용이 변경됨에 따라, 전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들은 새로운 누리과정의 공통 적용을 앞두게 됐다. 개정된 누리과정의 핵심은 ‘유아중심·놀이중심’이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유아·놀이 중심의 ‘2019 개정 누리과정’을 확정·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놀이의 발견 특징]
-주중 이용 시 :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하교 후 2~3시간, 창작활동, 스프츠활동 등 유익한 키즈클래스
-주말 이용 시: 엄마, 아빠,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학습부터 테마파크, 워터파크 등 다양한 키즈 액티비티
-아이와 뭐할지 선택하기 위해 네이버, 인스타그램 검색 대신 아이에게 특화된 체험만 모아서 볼 수 있음
-전국의 지역별 카테고리로 우리동네 키즈카페, 키즈클래스 등을 손쉽게 검색하고 최저가 할인 예약 가능
-아이의 경험을 먼저 이용한 다른 엄마, 아빠들의 검증된 리뷰로 우리 아이가 즐겁게 몰입 할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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