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남자> <라디오 스타>
다른 시대, 다른 장르의 영화들이지만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는 공통점을 가진
이준익 감독의 대표작!
<왕의 남자>와 <라디오 스타>의 엄청난 성공,
그러나 <평양성>을 마지막으로 상업영화 연출을 고사했으나
영화계의 숱한 러브콜과 복귀를 원하는 관객들을 바람으로
드디어 메가폰을 다시 잡은 이준익 감독!
오는 10월, 드디어 극장에서 그의 영화를 다시 만날 수 있다!!!
이준익 감독의 복귀작,
영화 <소원>은
가장 아픈 곳에서 피어난 가장 따뜻한 감동을 담아
성폭력 사건 피해자인 소원이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분노, 증오, 절망...하지만 그 끝에서 희망이 다시 시작되다는
가슴 먹먹하지만 진정성이 넘치는 작품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데!
이전 인터뷰에서
"만들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이야기가 있을 때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이야기했던 이준익 감독이기에,
더욱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영화 <소원> !!
그리고 오늘!
바로 <소원>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서
바로 확인하러 달려갔음O_O
티저만 봐도 나 순간 울컥할 뻔ㅠㅠㅠㅠㅠ
<소원>은 뜻하지 않은 사건을 당한 아홉 살 소녀 소원이와
가족들이 상처를 딛고 일어나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라고 함!
결코 치유될 수 없을 것 같은 커다란 상처를 입었지만
다시금 삶의 또 다른 문을 향해 나아가도록 도와주는 소원이네 가족들.
정말 이런 가족들이 어디있을까 ㅠ_ㅠ
특히 요즘같이 너무도 안타까운 소식이 자주 들리는 지금
많은 이들이 <소원>을 보며 위로를 얻고, 치유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음!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자발적인 관심도 필요하겠지.
또한 이준익 감독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설경구는 물론
엄지원, 김해숙, 김상호, 라미란 등
충무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뭉친 캐스팅까지!
특히 설경구와 엄지원은 주인공 소원이의 부모로서
인간미 넘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열연해 보일 예정이라고 함!
다들 촬영 도중에도 울음바다를 만들정도로 벅차올라서 촬영을 지속하지 못했을 정도라고 하니
과연 어떤 이야기일지 더욱더 기대됨!
너무도 기다려왔던 이준익 감독의 복귀에,
믿고 보는 배우들로 가득한 캐스팅까지
올 하반기의 필수 관람 영화, <소원> !!
10월 2일, 드디어 개봉일을 확정지었다고 하는데~
쌀쌀한 가을에 이렇게 따뜻하고 힐링되는 휴먼 드라마가 개봉한다니,
시기도 딱 적절한듯 :)
<소원>, 빨리 보고싶다~!!
아직 예고편 못본 사람들은 얼른 확인하러 고고!
일단 보고 울컥을 1초라도 했다면
소원이도 응원하러 갑시다!
[소원아 힘내] 말머리 달고 응원의 메세지 남겨줍시다!
↓↓↓↓
벌써 많은 사람들이 동참한듯!!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