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하는 신나는 미술체험
문화관광부홈 최근 보도자료에 오른 내용입니다.
초등학생들이 엄마들과 함께 현대미술을 체험하는 행사가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윤수)은 초등학교 1∼3학년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5회에 걸쳐 어린이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 內)에서 여름방학 프로그램『엄마랑 나랑』을 개최한다.
『엄마랑 나랑』은 미술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한창 높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현대미술-설치미술이 뭘까!!!"라는 주제를 선정,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대미술 감상과 실습을 통해 설치미술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기존의 학교교육에서 다루기 힘들었던 설치미술을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의자, TV, 신문지, 잡지 등을 이용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다양하고 복잡한 현대미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참가 신청은 7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교육 대상자는 컴퓨터 추첨으로 선정한다. 수강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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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명 대상 여름방학 강좌 개설 
여름방학중 어린이 문화교실 환경교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