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100세, 아름다운 실버"『종로시니어클럽 』오픈
[보건복지부 노인복지과 보도자료입니다]
9월15일 성공회유지재단 대학로교회는『종로시니어클럽』(운영책임자 박경조 신부, 57)
개소식과 함께 "마로니에 쉼터"의 문을 열었다.
○『종로시니어클럽』에서 실시하는 "마로니에 쉼터"는 꼬치 등 간이음식 판매를
통하여, 노인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꾀하고, 상담장소로도 활용된다.
- "마로니에 쉼터"에서 근무하는 신종순(69)씨는 아직 충분히 활동할 수 있는데도
그동안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웠고, 노인 스스로 움직이며 협동조합방식으로
운영하는 마로니에 쉼터가 생겨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 "마로니에 쉼터"는 경제적 기반이 확립 되는대로 2, 3호점을 개설할 계획이며,
농장사업, 간병인 사업, 숲 안내인 사업 등도 곧 실시한다.
○ 개소식에는 정철범 성공회주교, 김원길 보건복지부장관, 정인봉 의원, 이재정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서울의대 풍물패의 길놀이와 송파실버악단의 축하연주도 있었다.
○ 저소득층위주의 노인정책으로는 일반 노인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기존정책에 대한 반성과, 본격적 노령사회에 부응하는 생산적 노인복지사업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지역사회시니어클럽 시범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 생산가능연령인구(15∼64세)와 노년인구(65세 이상)를 비교한 노년부양비는
2000년 10%에서 2030년 30%가 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10명이 1명부양 →
3∼4명이 1명부양), 부양부담증가에 대한 대책이 긴요한 현실이다.
○ 현재 종로시니어클럽을 포함하여 5개소의 지역사회 시니어클럽시범사업기관이
지정되어, 지역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시작하였다
- 지역사회시니어클럽은 내년도 전국에 확대실시(20개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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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넓히는 교육-생각그물 
서울시내 공원, 2001 가을 자연학습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