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처럼 살림 도와주는 사이트
[주부리포터입니다]친정엄마처럼 살림 도와주는 사이트
일하랴, 살림하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는 여성들에게 인터넷은 실속 있는 동반자다. 사이트를 잘만 찾아들면 요리·육아·소비에 대한 알짜 정보는 물론 같은 여성으로 한 시대를 살아가며 겪는 크고 작은 삶의 고민들도 나눌 수 있다.
대표적인 사이트가 빨리쿡닷컴(www. 82cook.com). 이름처럼 빠르고 쉽고 간편하게 요리하는 비결을 전수해준다. 냉동식품·인스턴트 식품을 활용해 요리하는 방법, 시간을 절약해주는 사골국물 만들기 등등 요리박사들의 노하우가 하루에도 수십 건씩 넘쳐난다.
생활을 좀 더 우아하게 업그레이드하려는 여성들은 요즘 호미초이스닷컴(www. homichoice.com)에서 뭉친다. 여성·생활 담당 기자로 이름을 날렸던 윤호미씨가 운영하는 사이트. 테이블 세팅법부터 티셔츠로 원피스 만드는 법, 특별한 날의 특별한 요리법 등 고급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생활을 예술로 변신시키는 아이디어가 듬뿍 담긴 운영자의 전문적이고도 맛깔스런 리빙 디자인 칼럼은 이 사이트만의 장점.
주부모니터(www.jubu monitor.com)에는 살림 잘한다는 주부들은 다 모여 있다. 전업주부 장재명씨가 주부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모니터 활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찬찬히 들여다 보면 아이가 보던 동화책, 제법 비싼 가구들을 무료로 주겠다는 깜짝정보도 들어있다.
워킹맘(www.working mom.pe.kr)은 일하는 엄마들의 커뮤니티. 맞벌이 엄마의 최대 고민인 아이 맡기는 방법에서부터 전업주부 못지않게 아이 교육시키는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정보가 꼼꼼하다.
[조선일보 2003/10/13/ 전은경·서울 현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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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다시 
두배로 선생님 모집에 지원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