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전업주부 재취업 교육훈련실시
-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전업주부 재취업 교육훈련 지원
여성부(장관:지은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6월부터 연말까지 전국의 38개 여성인력
개발센터에 여성발전기금 5억1천만원을 지원하여 전업주부(총 951명)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지도사양성과정, 비디오저널리스트(VJ) 양성과정, 컨벤션전시 실무자과정,
인형극 지도자, 모니터링&리서치 전문요원 양성과정 등 재취업 교육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2002년도에 여성발전기금 5억원으로 처음 실시한 동 사업은 주부들의 호응도도 높았으며,
44.2%의 높은 취업률을 나타냈다.
이번 사업은 여성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인적자원의 활용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전국의 여성인력개발센터를 대상으로 훈련직종을 공모하여, 그 중 38개 여성인력
개발센터를 선정하였으며(교육생 1인당 지원금액 약 54만원), 그 동안 결혼, 임신, 육아 등의
이유로 노동시장에 참여가 단절되고 있는 주부들에게 취업 및 창업에 대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여성부는 앞으로도 가사노동의 성별분업과 노동시장의 남녀차별, 여성취업지원시설의
미비 등으로 인해서 비경제활동상태에 있는 전업주부들에 대한 능력개발과 사회참여지원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붙임 : 각 여성인력개발센터별 교육프로그램
* 담당 : 정책2(담) 신희숙(02-3703-2547/demian@mog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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