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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취소하세요.
님이 말씀하신 그 요금제는 [더블프리]라고 합니다. 6개월 전화요금의 30%만 내는 것이 아니라, 30%를 추가부담하면서 기존 평균통화의 두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입니다. 예를 들어, 지난 6개월간 평균 요금과 평균 통화량이 [3만원 - 2시간] 이라고 한다면 더블프리요금제를 가입하면서 앞으로는 [3만9천원만 내고 4시간 통화] 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평소 통화량이 많은 가정에서는 오히려 득이 되는 요금제이지만 요금이 그다지 많지 않은 가정에서는 해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님께서는 "30%만" 이라는 단어와 "무료" 라는 단어만 강하게 들으셨나 봅니다. "30%만 더" 라고 정확히 들으셨어야 했는데, 아마도 상담원이 실적을 위해 그부분을 얼버무렸을 수도 있고, 님께서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서 생긴 실수인것 같기도 합니다. 해당 전화국에 전화하셔서 문제제기를 하십시오. "상담원의 설명이 부족했다. 30% 추가된다는 말을 정확히 해주지 않았고, 무료라는 말만 강조했다." 그리고, 해당 상품은 즉시 해제하겠다고 하시고, 기납부된 요금도 받아들이지 못하겠다고 말씀해 보십시오. 당시 상담원과 다시 통화하고 싶다고도 해보시구요. 님은 그사람 이름 몰라도 전화국에는 그 기록이 남아있기 때문에 확인 가능합니다. 물론 안된다고 하겠지만, 결국 고객이 이깁니다. 현재 통신업체 사정은 경쟁력이 높아져서 특히 KT의 경우 고객의 목소리가 매우 중요하거든요.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상황을 논리적으로 정리하셔서 당당하게 대응하세요. 그리고, 차후에는 상담원의 그런 전화를 받았을 경우 즉시 가입하지 마시구요, 괜찮은 상품이라 생각이 들었다면 일단 다음날 다시 통화하자고 한 후에 전화를 끊고, 본인이 직접 상품에 대한 확인을 거치도록 하세요. 보험에 대한 안내전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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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저도 당했죠가입도 안했는데 일방적으로 |
 교원에서 나온 역사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