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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집2기모니터활동을 마치고...
 드디어 오늘! 종가집 2기 주부모니터로서 6개월간의 모든 활동을 마쳤습니다. 2기모니터 모집공고가 있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 지났다니 새삼 시간의 빠름을 느끼게 합니다. 모니터활동을 모두 마치고 나니 그야말로 시원섭섭한 느낌이 듭니다. 20여명의 모니터를 모집했는데 그 중 제가 선정되었던 것은 큰 행운이 아닐 수 없었지요. 활동내용은 대략 이런 것들이었죠... 한 달에 한 번 매월 금요일 세째 주에 있는 오프모임(2시간가량) 과 몇 개의 상품들 시식하고 설문평가를 작성하고 집에서는 과제물을 작성하여 오프라인과제방에 올리는 일이었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활동에 비해 한 달 활동비가 후했다는 (10만원 지급) 생각이 들어요. 오프모임에서 다양한 신제품들을 시식하고 설문하는 일은 다소 의미있는 일이었죠. 내가 맛 본 신제품들... 내가 어떤 평가를 내리느냐에 따라 그것이 상품에 반영되어 많은 분들의 식단에 오르내릴 수 있는 중요한 먹거리가 될 수 있으니까요. 아쉬운 점은 종가집에서 더 많은 모니터님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수렴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체계있는 모니터활동들을 위한 운영 사이트구축, 그리고 사이버활동에서의 모니터게시판이 알차게 준비되지 못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아마도 그 쪽 담당자님의 말씀대로, 아직은 신설되지 얼마되지 않은 터라 그런 모니터운영에서는 타제품 모니터운영관리 체제보다 훨씬 미진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모니터담당자분께서 그러시더군요. 3기 모니터모집은 아직 내부 사정으로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좀 더 준비를 한 후 발표를 하게 될 것 같다고... 사실 종가집과 청정원 두 제품이 모두 대상에서 운영하는 브랜드인데 제가 알기로 청정원제품마다 각종 카페를 만들어 아기자기하게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오늘 제가 마지막 모니터모임을 마치고 받아 온 제품 (과제물)들입니다. 사족을 붙이자면 사실 평소 그동안 정식 오프모임에는 HUT상품이 별로 없었는데 오늘은 마지막 모임이라 그런지 제법 많이 어묵군들로 구성된 제품들을 비롯하여 요즘 한창 제품홍보에 한창인 미소가 생라멘을 비롯하여 각종 어묵군들이 눈에 띄네요. 미소가 생라멘은 모니터활동전에 체험단에 선정되어 맛을 본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런 인연으로 카페활동에도 참가하여 이것 저것 경품을 받기도 했네요. 비록 모니터활동은 이번 달로 모두 끝나지만 [대상-종가집주부모니터]활동은 나름대로 유익한 활동이 되었네요. 대상쪽에서도 앞으로는 더욱 체계있는 모니터운영체계를 갖추고 모니터운영을 하겠다고 하니 조만간 모니터모집공고가 나오면 관심있는 분들 많이 지원하시면 좋겠네요. 그래서 저보다 더 적극적이고 열심있는 모니터님들께서 선정되셔서 여러가지 좋은 제품들이 우리 식탁에 오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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