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레이디 서포터즈 후기(4기)
여성 크로커다일은 제게 큰 행운을 주었습니다.
제일모직, 엘지패션, 코오로패션등 다양한 활동경험을 갖고있는 터라 크로커 역시 한 부류로 생각하였는데, 활동하면서 느꼈던 바는 좀더 다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끊임없이 안주하지 않고 노력하는 브랜드임을 새삼 알게하였습니다.
우선 활동기간으론 3개월을 정기간으로 하고 있습니다. 얼핏봤을 땐 짧네?라는 말이 나오겠지요?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한달을 기준으로 두번의 미션수행을 하여야 하니, 총6회 의 미션을 고객입장에서 수행하여야 한답니다.
타 브랜드 속성과는 다르게 미션 자체가 고객응대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 상승과 함께 좋은 방향점제시를 내가 엠디가 되어 내가 기획자가 된다는 신념하에 모든거 통괄하기도 합니다. 때론 힘들다라는 말이 나올만큼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나름 좋은 기회이고, 좋은 경험이었답니다. 여성인 제가 옷에 관심이 많고, 다양한 브랜드를 섭렵했다 생각하였지만, 크로커가 제게 준 영향력은 과히 컸답니다.
사람이 눈뜨면 멍해질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크로커 매장일만큼 거의 생활화하여 3개월을 보낸것 같습니다. 가끔 남편이 가끔 아이들이 크로커 크로커 할 정도로 모든 사람을 중독시키며 다니기도 하였구요.
돌이켜 보면 재미있고, 하하 웃음이 절로 나기도 합니다.
미션수행은 각 월별로 다르게 수행됩니다. 해당 카테고리별로 미션아이템 또는 과제가 주어지면 일정기간동안 수행하며, 월1회 간담회를 통해 피드백을 갖게됩니다. 치열하다할만큼 열띤 토론장을 펼쳐지는데요. 대부분 경쟁력을 갖춘 서포터즈님들이 참석하게 되어, 가만히 있는 일은 거의 없구요. 수다스러울만큼 자신들이 겪었던 사항들을 열심히 열거하고 토론하고, 반론제기를 하기도 한답니다.
저 역시 지방에서 매월 참석하였는데, 너무너무 기대되기도 하였답니다.
월 1회는 매월초수요일(첫쨰)에 피드백을 갖게되며,임직원분들과 좋은 토론의 장을 펼칩니다. 큰 부담은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자신이 겪었던 사항을 진솔하게 얘기하면 된답니다. 또한, 중간중간, 신상품 아이템을 미리 알 수도 있는 정보팁도 있구요.
만약 기회가 여러분께 또는 제게 주어진다면, 모두 다 열심히 활동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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